CONCEPT
" 안전하고 따뜻하며 여백이 살아있는 공간 "
이번 공간 스타일링은 곧 아이의 탄생을 앞둔 시기를 고려해 ‘안전함·여백·따뜻함’을 핵심 키워드로 계획했습니다. 전체 톤은 아이가 성장하면서도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과하지 않은 베이지와 우드 계열로 정리해 시각적인 안정감을 주었고, 패브릭 가구 위주로 구성해 아이가 생활 반경에 들어와도 모서리 충돌 위험을 최소화했습니다. 거실은 바닥 면적을 최대한 비워 아이 놀이 공간이나 매트 배치가 자연스럽게 가능하도록 여백을 확보했고, 가구 배치는 동선이 단순해 육아 중 이동과 일상 생활이 모두 편리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조명은 눈부심이 적은 간접·확산 조명 위주로 배치해 밤중 수유나 휴식 시간에도 부담이 없도록 했으며, 전체적으로는 ‘지금은 부모에게 편안하고, 시간이 지나면 아이에게 안전한 집’이 될 수 있도록 단계적인 생활 변화를 고려한 공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