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4
JOY

[엔트런스 X 인트로우]

흥화브라운

홈스타일링 콘테스트

인테리어 스타일


화이트 미니멀

가구 구매 예산


5~600만원

Before 공간


After 디자인


CONCEPT


" 따스한 빛이 모이는 고요한 갤러리  "


KEYWORD # Soft Shadow # Matte Texture # Low Volume Furniture

“LESS IS MORE”

공간은 말이 적어질수록 오히려 더 단단해집니다. 화려함을 더하기보다 덜어내고 여백을 더하였습니다. 꼭 필요한 선만 남긴 낮고 단정한 가구는 존재를 과시하지 않으면서도 공간의 중심을 조용히 붙잡고 있습니다. 미세한 텍스처는 가까이에서만 느껴지는 결로 깊이를 더합니다. 밤이 되면 간접조명과 확산광이 텍스처를 부드럽게 드러내어 따뜻하고 고요한 장면으로 전환됩니다. 비움 속에서 더 분명해지는 빛, 재료가 지닌 풍부한 표현, 그리고 시간의 흐름에도 변치 않는 가치. 고요한 갤러리 같은 공간에서 사용자는 불필요한 자극에서 한 걸음 물러나 빛과 질감이 만들어내는 시간의 흐름을 천천히 느끼며 온전히 쉼에 머무르게 됩니다. 

거실


“LESS IS MORE”의 철학을 반영하여 화려한 장식보다 여백과 빛의 흐름이 중심이 되는 공간을 디자인했습니다. 낮에는 블라인드를 통과한 자연광이 벽과 가구의 텍스처 위로 부드럽게 스치며 시간의 흐름을 드러냅니다. 수평으로 정돈된 가구의 선은 시선과 동선이 넓게 열리도록 하였습니다. 공간의 중앙에 위치한 무광의 블랙 색상 테이블은 과하지 않은 무게감으로 중심을 잡아줍니다. 특히 거실의 소파는 사람뿐 아니라 반려견도 함께 사용하는 생활 가구로 설정하여 편안한 촉감과 내구성, 안정성을 우선으로 선택했습니다. 강아지들이 올라오고 내려오는 동선까지 고려해 낮은 높이로 계획했으며 일상적인 털·오염에도 부담이 덜하도록 관리가 쉬운 이지클린 패브릭 질감을 선택하였습니다. 밤이 되면 간접조명과 확산광이 공간을 따뜻하게 감싸며 단정하지만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가족과 반려견 모두가 온전히 쉬어갈 수 있는 고요한 거실로 완성됩니다. 

다이닝


이 공간은 식사를 위한 자리이면서도 하루의 리듬을 정돈하는 조용한 라운지처럼 계획되었습니다. 우드 패널로 감싸진 프레임은 시선을 자연스럽게 창으로 모아줍니다. 낮에는 블라인드를 통과한 빛이 테이블 위로 고르게 퍼져 따뜻한 분위기를 만듭니다. 불필요한 장식을 덜어낸 대신 재료가 가진 결과 톤이 공간의 밀도를 채우며 간접조명은 나무 결의 깊이를 은은하게 드러내어 안정감을 더합니다. 특히 다이닝 한쪽에는 티 포트와 커피를 준비할 수 있는 보조 테이블을 마련하여 식사 전후의 짧은 여유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습니다. 밤이 되면 간접조명과 포인트 조명이 식탁과 보조 테이블을 함께 부드럽게 비추어 창밖의 야경은 배경이 되고 테이블 위에는 가족의 시선과 대화가 모여 하루를 정리하는 공간이 완성됩니다. 

안방


안방은 거실의 정돈된 고요한 느낌을 이어가되 보다 프라이빗한 공감임을 고려하여 따뜻한 온도를 중심으로 완성한 공간입니다. 낮은 가구들로 시선을 편안하게 낮추고 천장의 간접조명이 부드럽게 번지며 하루의 긴장을 천천히 풀어줍니다. 바닥에는 다양한 형태의 러그를 배치하여 시각적으로도 물성적으로도 한층 더 포근한 분위기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침대 옆에는 빈백을 두어 작은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습니다. 이 공간에서는 가벼운 독서나 음악 감상처럼 다양한 취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낮에는 창가에서 들어오는 자연광이 편안한 밝기를 제공하고 밤에는 간접조명과 포인트 조명이 빈백 주변을 은은하게 밝혀 잠들기 전 짧은 휴식과 몰입이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 공간에서 휴식을 취하며 하루를 되돌아보고 스스로의 리듬을 회복하는 장소가 됩니다. 

드레스룸


드레스룸은 전체 공간의 톤을 이어받아 밝고 정돈된 무드로 계획했습니다. 거울을 중심으로 좌우 오픈 선반을 구성해 자주 사용하는 향수,액세서리 등 소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천장은 간결한 조명으로 필요한 밝기를 안정적으로 확보했습니다. 또한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사용하지 않을 때는 화장대 하부로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크기의 스툴을 배치했습니다. 필요한 순간에만 꺼내어 사용할 수 있어서 작은 공간에서도 ‘비움’과 ‘정돈’의 흐름이 유지되도록 했습니다. 


참여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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