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CEPT
" 여운재(餘韻齋) 여운이 남기는 순간들에 대한 이야기와 회상 "
경험은 우리에게 많은 순간들을 선사해줍니다. 그 경험에서 마주하는 모든 기억들은 우리에게 특별한 흔적을 남깁니다. “여운”이란, 그런 순간들이 끝나고 난 뒤에도 마음 한 구석에 맴도는 따뜻한 감성을 일컫습니다. 새로운 장소를 발견하고, 그 곳에서 느끼는 감정들은 우리를 변화시켜줍니다. 어떤 순간은 우리에게 큰 영감을 주기도 하고, 때로는 작은 것들에 감사함을 느끼게 합니다. 짧은 여행 같은 순간을 마치고 돌아온 뒤 그 순간들을 회상할 때마다 미소 지으면서 생각하곤 하죠.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우리 곁을 따라다니는 특별한 기억들의 조각. 한 해, 또는 어떤 시기의 마무리에 있어 우리는 어떠한, 아직 가시지 않은 여운을 가득 품어냅니다. 우리의 의도는 완전히 “새로운” 공간 형태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 속에 존재하는 아름다운 장면을 불러일으키는 것입니다.